국민의힘은 집권여당이다.

하지만 여당인 국민의힘이 늘 윤석열 대통령의 눈치만 보며 민심의 쓴소리를 제대로 전달하지 못한다면 백약이 무효다.나경원 전 의원도 윤핵관에게 ‘반윤의 우두머리 같은 공세를 받다 출마를 포기했다.

영혼 없는 당의 현주소를 드러냈다.그런데도 그동안 여당 의원들은 ‘용산 대통령실 여의도 출장소란 조소에서 벗어나지 못해 왔다.마음비키니 입고 태닝하고 싶다건축가 흥분시킨 ‘내 집 의뢰중년男은 왜 아내에 분노하나‘욱하기 직전.

이런 지경에 이른 것은 윤 대통령이 자신의 방침을 잘 따르며 톱니바퀴처럼 돌아가는 여당 체제를 선호한 게 주원인이다.대선과 지난해 지방선거를 승리로 이끈 이준석 전 대표가 축출되자 윤 대통령은 ‘내부 총질이나 하던 당 대표가 바뀌니 달라졌다는 문자를 보냈다.

3400조원 샀다美 국채 빨아들인 신종 세력/.

공짜로 듣다니0원에 푸는 이 회사 노림수백종원보다 입맛 좋았다‘새로 대박낸 전자 혀 비밀더 중앙 플러스머니랩불릴래? 지킬래? 노선 정해라노후 자금 책임질 ‘3T 전략5% 성장 어차피 못 믿잖나中 투자 땐 이 지표가 찐이다어차피 전쟁은 멈추지 않는다8% 추락에도 웃는 ‘방산 넘버1더 중앙 플러스권근영의 ‘아는 그림135년 만에 만난 두 해바라기반 고흐의 꿈.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의원총회에 참석하고 있다.

이번 선거에서 민주당 진교훈 후보의 득표율은 56.심지어 윤 대통령이 수능 150일 전 꺼낸 ‘수능 킬러문항 배제 방침이 논란을 낳자 당 정책위의장이 조국 일가 대입 사건을 수사하는 등 대입제도에 누구보다 해박한 전문가라며 칭송.

국민의힘은 집권여당이다.자기 보신과 공천 낙점에만 매몰돼 시간을 보내면 ‘강서구의 악몽은 언제든 재연될 수 있다.